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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톡 Vol.46] 프로그래매틱 광고 트렌드 총정리 - RMN과 CTV의 부상


[프로그래매틱 광고 트렌드 총정리 - RMN과 CTV의 부상]


2025년 디지털 광고는 ‘데이터 기반’ 구조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와 커넥티드TV(CTV)가 핵심 채널로 부상 중입니다.

먼저, RMN은 Amazon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쿠팡, 네이버, SSG 등과의 연동 가능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비자가 쇼핑하는 순간에 노출되는 광고의 영향력이 커지는 흐름입니다.

CTV는 여전히 모바일보다 규모는 작지만,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채널입니다. YouTube CTV, Android TV 광고 등으로 확장 가능하며, 콘텐츠에 맞춘 포맷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광고 인벤토리 측면에서는 프리미엄 환경인 PMP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공개형 거래(Open Exchange)보다 투명성과 브랜드 안전성이 높아, 기업들이 더 많은 예산을 이쪽으로 이동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공급 경로 최적화(SPO) 전략이 강화되며, 데이터 기반으로 고효율 매체만 선별해 활용하는 방식이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데이터 보안 측면에서는 ‘클린룸’이라는 개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서로의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보호하면서도 공동 분석이 가능한 안전한 환경으로, LiveRamp, InfoSum 같은 솔루션이 주로 활용됩니다.

한편, 쿠키 사용이 점차 제한됨에 따라, 타겟팅 방식도 변화 중입니다. Enhanced Conversions, GA4 세그먼트, PPID 등을 통해 퍼스트파티 데이터 기반의 대응이 요구됩니다.

마지막으로, 전체 프로그래매틱 광고 시장은 계속 성장 중이며, 2026년에는 2,0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DV360과 Attribution 도구를 연동해 캠페인 전반의 성과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채널별 전략을 정교하게 설계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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